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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U1H 로 우리 가족 모두 피아니스트가 되었어요!
작성자 정은영 (ip:)
  • 작성일 2017-11-21 11: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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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5653
평점 5점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5학년 아들,1학년 딸을 둔 워킹맘입니다.

큰 아이는 어릴때 피아노를 잠깐 배우다 4학년 3월부터 다시 배웠고, 딸은 7살 여름방학부터 배웠습니다.

저도 어릴때 피아노를 배웠지만 체르니 30번 앞에까지만 쳐서 시간이 지나니 그냥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살았다가 취미삼아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피아노를 배우다 보니 집에 피아노가 있었으면 하는 열망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나 쉽게 살 수 있는 품목이 아니었고 아파트에 살다보니 층간 소음 및 여러가지 문제들도 걱정이 되어서 생각과 고민만 1년 넘게 하였습니다.


저는 저와 젤 친한 이웃이 큰 아이 친구 엄마였고 그 엄마가 피아노 학원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여러 정보를 얻게 되었고

 피아노는 야마하가 좋다는 얘기를 듣다보니 제 욕심에는 영창이나 삼익은 눈에 안찼습니다.

그러나 야마하는 국산보다 금액이 100만원도 넘게 비쌌고 직장에 다니기는 하지만 목돈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남편은 층간 소음때문에 피아노 사는 것을 극도로 반대했기 때문에 남편을 설득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페어리 뮤직을 알게 된 것은 우연히 네이버검색을 통해서였는데 저는 멀리 지방에 살아서 매장에 직접 가서 보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대표님의 신념이라던가 경영철학이 믿음이 가서 정말 저 분에게서라면 제품을 직접 보지 않고도 구매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중고로 제품을 사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새것을 사면되지 왜 남이 쓰던걸 살까 하는 주의였는데 예전에 만들어진 야마하는 오히려 현재 나오는 제품보다 더 잘 만들어졌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기도 하고

우스개소리로 쓰나미나 지진등으로 인해서 침수되었던 제품이라 하더라도 200년 이상 쓸 수 있다고 할만큼 품질이 우수하다는 얘기를 듣고 야마하게 대한 열망이 더 커졌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제품 문의 한번 드렸었고 전화도 한번 드렸는데 작년에는 막상 살 기회나 형편이 되지않아서 미루다가 올해 남편 몰래 보너스를 받게 되어서 그걸로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카톡을 통해서 대표님과 대화를 여러번 하였고 모델을 추천 받아서 결정하였습니다

제 맘같아서는 UX1 이 너무 사고 싶었지만 100만원 차이가 났기 때문에 조금 부담이 되기도 했고 어차피 집에서 취미용으로 칠 거라서 크게 욕심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처음 계약금을 내고 일본 선별해서 집으로 받기까지 저는 약 한달을 기다렸는데 그 기다림이 너무 길었습니다.

대표님이 블로그나 인스타에서 빨리 서두르지 않으면 한 두달을 기다린다고 말씀하시는게 절대 허언이 아니었음을 실감하였습니다.


매일매일 블로그 들어가서 대표님이 언제 선별하러 가나 목이 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제가 예약하기 전에는 자주 가셨던것 같은데 제가 예약하고는 왜 그리 출장을 안가시는거 같은지 ㅋㅋ

기다리다가 카톡 드렸을 때 그날 일본이시라고 ㅎㅎㅎ

조금만 더 기다릴걸 조급하게 재촉한거 같아 죄송하더라구요...


배송받는 날도 지방이라 말씀하신 시간보다 지연이 되었는데 그래도 배송 기사님께서 전화주셔서

정말 설레는 맘으로 기다렸습니다.

저희 둘째는 다 씻고 자려고 내복 입었다가 피아노 온다고 해서 계절에 맞지도 않는 저 드레스를 꺼내 입고 피아노를기다렸어요.


기다림이 컸던 만큼 저희에게 온 피아노는 저희 가족에게 너무너무 기쁨과 행복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시시때때로 피아노를 치려고 해서 그걸 막느라 제 목소리가 점점 커집니다. ㅋㅋ

컴퓨터 게임이나 티비보다 피아노를 치려고 하고 아름다운 곡을 연주할 때면 정말 세상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배송전에 소음키퍼 관련해서 문자 주셔서 설치하였는데 아래집에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조금 든든한기분이 듭니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시시때때로 치려고 해서 디지털을 사야했었나 하는 생각을 잠깐해보았지만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업라이트 아니겠어요?


아이들이 학교가고 나서 제가 쉬는 날에는 제가 연주하고 아이들이 학교 다녀오면 아이들이 연주하고 저희집은 피아노가 들어오고 나서 너무너무 행복한 집이 되었습니다!


피아노는 저와 같은해에 만들어진 거라 더욱 애착이 가고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취미생활로 쳤으면 좋겠어요!


과연 제품을 보지도 않고 사는게 맞나 싶어서 고민 많이 했는데 피아노 선생님께서 피아노 보시더니 해머가 가지런하고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된 피아노라고

안 보고 사서 걱정했는데 정말 잘 샀다고 칭찬해줘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위에서 야마하를 사려고 하는 사람 있으면 페어리 뮤직 꼭 소개할께요!!!!


대표님의 큰 따님이 피아노를 전공하려고 하고 있고 나에게는 여러대 중의 한 대 일뿐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한 대의 소중한 피아노기 때문에 내것을 사는 맘으로 고른다는 철학...


그 철학 변치 마시고 오래오래 해 주세요!!


혹시 아나요?

우리 애들 중에 한 명이 전공을 하게 되면 제가 그때 그랜드 예약하러 다시 올지!!!!


블로그가 워낙 활성화 되어 있어 생각보다 쇼핑몰이 덜 활성화 된거 같아 아쉽네요~!!!


번창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피아노 기대하겠습니다!

 

첨부파일 뚜껑열고.jpg , 전체샷.jpg , 다나1.jpg , 다나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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