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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제 정말 자리잡은 야마하U3H너를 환영해^^ - 춘천 -
작성자 이재은 (ip:)
  • 작성일 2015-06-17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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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929
평점 5점





2013년 11월 1일 매서운 겨울날

우리집 가장 어린 남자분은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삐에로 친구 '짼' 도 어렷을 적 훌륭하신 부모님 덕분에 참 오랫동안 꾸준히 피아노를 배웠더랬다.

내 아래 친 동생들도 모두 피아노를 가르쳐 주신 부모님.

성장하면서 큰 나만의 재산이 되었던

피아노 로부터 얻은 감성과 음악적 소양들..지금도 건반을 두들기기를 주저않는 용기.

아직까지 참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어느날

피아노가 배우고 싶다는 아들.

삐에로 친구 '짼' 도 그랬다.

어렸을 적 피아노가 너무 배우고 싶다고^^


ㄴ ㅐ 피아노를 사서 우리집에 놓을 수 있을까? 했는데^^

아들피아노를 고르기 시작 했다.


2013년 11월 1일. 그 겨울날 부터 엄마가 한 말 잘 들으면서

참 열심히 두 발로 걸어 다닌 피아노 학원.

 선뜻 '그래~ 배워~' '학원 보내줄께 그러렴' 하지 않고

 1년 정도의 시간을 난 아들에게..피아노가 배우고 싶다는 아들에게...

ㄷ ㅓ 신중히 생각해보라 고, 정말 네가 열심히 배울 수 있을때 시작하자 했었다.

'한 번 배우기를 시작하면 절대 어느 수준까지는 힘들다 그만둔다 말하기 없기 ' 했던

끈기있게 단계 단계 올라갈 수 있는 마음을 먹을 때 까지 기다렸다 가르쳐 준다 고 했던 피 아 노...


아들은.

그 날 부터

비가 내리는 날도

눈이 내리는 날도

아픈 날은 약을 먹고서도 다녔던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 피아노 학원을 걸어서 다녔다.

2015년 5월 5일 어린이날.

아들이 엄마 아빠가  피아노를 사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 아직 피아노가 없구나.

피아노는 ..'꼭 사야지' 했던 야마하 까만 피아노 ...

아직 난  살 생각조차  못했는데;;


한 두번 사달라 했던 피아노 ..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다니면서 체르니100번을 치게 되면 그 때 생각해 본다 했었던 피아노.

정말 열심히 걸어 다니면서 바이엘 4권을 모두 마치고 체르니를 들어갔을 때에도

약속 했었었는데...

 아들이 이번 어린이날 선물로  피아노를 꼭 갖고 싶다고 하니....

그래!!!

이렇게 그날 바로~

 고르고 또 고르기 시작 된 "야마하 블랙  피아노"

그렇게 고르고 고르는데는 그리 긴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페어리 뮤직. 여호진 튜너님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방문하고 여러 사진들과 여러 말씀들과 자세한 설명들을 보고

이 곳 이라는 생각

강렬한 끌림

삐에로 친구 '짼' 마음 이끌었기 때문이다.


http://blog.naver.com/orangetv


삐에로 친구 '짼'의 로망 이였던 야마하 피아노

페어리 뮤직 블로그 를 방문하고

꼭 꿈만 같이

전화 문의와 몇개의 질문을 올리고 받은 답변들로만

 u3 야마하 피아노를 고르게 되었다.


정확히는 아들 피아노

u3 야마하 피아노

2015년 3월 30일날 밤.

삐에로 친구 '짼' 아들의 피아노는 이렇게 이 날 고르게 되었다.

그리고 멀리 일본에서 배를 타고 긴 시간이 걸려 우리 집에 도착 한 요 아이~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우린 만났다.

안녕?


야마하 피아노 u3선택 예약

페어리 뮤직 여튜너님에 대한 믿음무한 신뢰로 속전 속결 이루어 졌다.

선택의 시간에 비해 진짜 우리가 만나기 까지 긴 기다림을 안겨주었던 요 야마하 피아노u3.


쇼룸 방문 한번 없이 요 아이

전화 통화로만 우리집 거실 한 켠 완전하고도 완벽히 데려다 놓기까지는 사실;;

5월 11일 이후, 한 달 하구도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더 걸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ㅎ


하지만

지금 요 아이는 아주 잘 우리 삐에로 친구 '짼'집 에 자리 잡았고

하루 에도 몇 번씩

하루 에도 몇 분씩

몇 번 자주 자주 가볍고도 클리어하게~

아름답기도 때로는 어설프기도 한 연주곡들이 매일 매일  흐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빛나는 우리집 야마하 야~~

널 정말 진심 다해 환영해^^



마지막으로 여튜너님의 친절한 상담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 번씩 춘천까지 왔다 갔다 하신 박조율사님과 배송팀 직원분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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