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지 6개월 된 아들이 피아노를 너무나 원해서 여기저기 알아 보다가 페어리 뮤직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아이라 조금 배우다 말겠지 했는데, 한 3개월 치더니 집에서도 치고 싶다고 하더군요...그래 조금 더 치다가 정말 더 배우고 싶으면 그때 사주마 하고 넘어 갔습니다. 헌데 눈 마주칠때 마다 피아노 언제 사주냐고 웃으며 말하는데 알아보고 있다고만 했죠 ㅋㅋ
그러다 여기 페어리 뮤직한번 방문에 바로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피아노를 보자마자 결정을 했고 여튜너님보고 믿음이 가서 바로 결정했습니다. 여기 저기 많이 알아보고 돌아다녀 봐도 페어리 뮤직만큼의 분위기를 느껴보기 힘들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초급의 피아노 실력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실력이 되서 좋은 피아노로 치는 그날이 오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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